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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동구청, 청렴 동구 향해 나아가

1등급 도약을 위한 첫 걸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구민에게 신뢰받는 부패 없는 청렴동구’를 목표로 2024년 반부패·청렴시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를 선정했다.

 

4대 추진 전략은 △부패 예방을 위한 인프라 활성화 △구민이 체감하는 청렴문화 조성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 △전 직원 청렴의식 함양 등이다. ※ 붙임 참고 : 4대 추진 전략과 32개 세부 과제

 

이와 함께 지난 14일에는 ‘대구광역시 동구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이 동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오는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조례안에는 청렴문화 조성 및 부패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동구의 청렴도와 구민 행정의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더 청렴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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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