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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남부교육지원청, 현장과 소통하는 청렴 또바기 간담회

19일과 22일 관내 계약 담당자·행정실장과 소통 시간 마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과 22일 교육지원청 휴게공간에서 관내 학교 계약 담당자, 행정실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남부 청렴 또바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현장과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청렴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한 자리다.

 

19일 간담회는 오후 1시 30분 계약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22일 간담회는 오후 2시 행정실장 15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위법·부당한 계약 관행 근절, 적극 행정, 건전한 예산 운용, 갑질 근절, 조직문화 개선 등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모두가 체감하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실현할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육 가족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부패 없는 청렴한 남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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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