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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년의 봄, 대구시정 참여로 함께해 봄! 2024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 모집

대구에 거주, 활동하는 청년(19~39세) 100여 명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참여자를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2024년 제6기를 맞는 대구청정넷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책을 직접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청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e-스포츠 선수 페이커(본명 이상혁)의 광고 대사를 패러디한 ‘불 좀 켜줄래? 정책 좀 보게!’를 슬로건으로 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청년들은 먼저 청년정책학교를 통해 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대구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되면 1년간 일자리, 교육, 참여‧권리, 주거, 복지, 문화 등의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모니터링한다.

 

또한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워크숍 참여, 타 지자체 청년 단체 간 교류, 청년주간 참여 등을 통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사회활동 역량을 키우고 이에 따라 우수 활동자로 선정되면 표창장을 받는다.

 

올해 대구청정넷의 모집 규모는 선착순 100명이며, 신청 자격은 대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세 부터 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대구광역시 누리집,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대구시청년센터 공고문의 온라인 링크로 접수하거나 첨부파일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청년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시청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학교나 직장 등에서 잠시 벗어나 대구시민으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대구청정넷이다”며, “의미 있는 봄을 보내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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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