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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강서구 천수말 호안 정비 완료, 수변 쉼터 새 단장

쾌적한 수변 쉼터 조성으로 이용 편의 증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강서구는 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시행한 천성동 천수말 수변 쉼터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이 사업은 태풍 ‘힌남노’에 의해 유실된 천수말 수변 쉼터 호안을 복구하여 인명,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교부받아 총 3억 원을 들여 시행했다.

 

기존의 임시 호안 시설물을 철거하고, 인접 방파제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피복석으로 경사제 형식의 정규 호안 시설물(L=102m)을 조성함으로써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파랑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해 내구성을 강화했다.

 

강서구는 주민들의 조속한 수변 쉼터(파고라, 벤치 등) 이용을 위해 계획보다 사업을 앞당겨 마무리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수변 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친수 어항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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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