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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주민공청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 지역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 청취를 위해 오는 3월 27일 오후 3시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정부 지정 용역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관리공단 추진 경과 설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주민공청회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부산광역시 협의 및 공단 설립심의위원회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동구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에 따라 위탁되는 사업은 공영주차장, 안창 새뜰마을 공공임대주택, 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사업, 동구 국민체육문예센터 등 4개 사업이다.

 

동구 관계자는 “공공시설물 관리와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하는 시설관리공단에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라며, “공청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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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