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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지방세 체납 고지서 활용 출산지원금 홍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해운대구는 지방세 체납 고지서를 활용하여 출산지원금 홍보에 나선다.

 

올해 3월에 발송되는 지방세 체납고지서 뒷면에‘2024년 달라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 내용을 담아 해운대구 출산지원금과 첫만남이용권사업 내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출산가정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비용부담을 경감하고자 둘째아부터 출생순위에 따라 20만원, 50만원 차등을 주던 지원금을 올해부터 확대하여 둘째 자녀부터 100만 원씩을 지원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사업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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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