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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서부교육지원청, 2024년 청렴 추진 기본계획 발표

모두가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 만든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을 기반으로 함께 성장하는 서부 교육을 만들기 위한 ‘2024년 청렴 추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의 청렴 정책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서부만의 청렴도 개선 방안을 기본계획에 담았다.

 

▲교육장 주도 청렴 추진체계 구축 ▲부패통제시스템 강화 ▲자율적·경쟁적 청렴 정책 추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실효성 높은 반부패·청렴 계획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청렴 추진체계는 교육장을 중심으로 한 ‘청렴 추진 기획단’을 꾸려 구축에 나선다. 또, 청렴 정책 추진 실적 분석·보완 등 자율적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할 ‘청렴 실무 추진단’도 구성한다.

 

특히, 올해 기본계획은 최근 2년간 계획을 분석해 갑질 행위, 특혜 제공 등 부패인식 항목별 청렴도 향상 방안 마련에 중점을 뒀다. 청렴 사각지대를 뿌리뽑기 위해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올 한 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의 힘을 모아 부패인식 개선과 부패행위 근절에 나선다”며 “청렴 문화를 정착시켜 투명하고 신뢰받는 서부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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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