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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서부교육지원청,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키워준다

연말까지‘서부 생생~문화예술通’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746학급을 대상으로 ‘서부 생생~문화예술通’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향유 기회를 제공해 학교 예술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서부 관내 예술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1회 3차시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2024학년도에는 국악·연극·뮤지컬·미디어·미술·다대포후리소리·음악·무용·합창 등 지난 학년도보다 3개 늘어난 1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서부교육지원청은 2학기 추가 모집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을 키워주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또한, 지역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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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