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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부 늘봄현장지원단,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

늘봄학교 안정적 안착과 지원 위해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이달 말까지 늘봄학교의 안정적 현장 안착과 지원을 위해 구성한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55교 집중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서부 늘봄현장지원단’은 이재한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국장, 행정지원국장, 유초등교육지원과장, 시설지원과장, 장학사 등으로 꾸려졌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늘봄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 참여 학생 안전, 인력 지원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또, 현장 의견을 청취해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늘봄학교 운영 중 시설 측면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발굴해 이를 해결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교육지원청 간 긴밀하게 소통해 늘봄학교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행정업무 부담 해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늘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프로그램 개발과 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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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