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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금정문화재단과 대동대학교, 지역 문화예술 진흥 위한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대동대학교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와 대동대학교 지산학협력단 남문희 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의 기관이 사업교류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 향유권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예술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RISE(지역 혁신 시스템 및 교육)체계 진입을 위해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주최·주관 문화행사 교류 및 행사에 대한 홍보에 상호 적극 협력 등이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각 기관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상호지원을 통해 금정구의 문화예술 분야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풍요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교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정구민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최신 트렌드의 문화 활동을 개척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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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