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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 '김금희 북 콘서트'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금샘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김금희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억의 현현, 소설’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은 소설을 통해 독자의 아픔을 감싸고 따뜻한 위로의 목소리를 건네는 김금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과거를 재해석하여 새롭게 만들어 내는‘소설’의 세계에 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작가 김금희는 단편소설‘너의 도큐먼트’가 200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대표작으로는 ‘너무 한낮의 연애’,‘오직 한 사람의 차지’,‘경애의 마음’ 등이 있으며 제33회 신동엽문학상, 제7회 젊은작가상 대상,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며 수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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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