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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를 3월 16일부터 12월까지 본격 운영한다.

 

‘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는 25인승 버스에 투어 해설사가 탑승하여 주요 테마별 관광코스 소개 및 영도의 숨은 이야기를 감칠맛 나게 해설해 주는 일일 관광투어이다.

 

코스는 흰여울문화마을, 태종대 유람선, 조내기역사기념관, 선생조고매까페(티타임), 봉래물양장·모모스커피, 삼진어묵 본점을 투어할 예정이다. 전년도와 달리 영도 해안도로 완성으로 지난해 11월 개통된 해양힐링로와 국립해양박물관을 경유하고 봉래 물양장 및 모모스커피, 삼진어묵 코스가 신설됐다.

 

투어 요금은 1인당 25,000원이며, 영도구 홈페이지나 웹사이트 부산여행특공대에서 사전예약으로 투어 신청을 하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절별로‘봉래 마운틴’,‘영도나잇’,‘언노운’등 다양한 기획테마투어 관광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기획테마투어에는 영도 오션 플라잉 테마파크, 마리노오토캠핑장, 청학수변공원 등의 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영도구에서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와 연계한 지역 내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제도 사업과 영도 디지털관광주민증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투어버스 이용객 중 영도내 숙박시설을 이용한 경우에 1만원의 페이백도 지원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절영마 영도 스토리 투어버스 이용객들이 영도의 숨은 명소를 투어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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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