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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영도구,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보다 선제적인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을 위해 지난 3월 13일 관계기관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도구 내 사회적 고립 등 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도구 복지정책과 외 2개 부서, 보건소,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 9개 민간기관, 총 26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들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민간기관 관계자는“지역사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관의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공유하고,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소중한 첫걸음이 된 듯하다.”라고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영도구 내 민관의 통합적인 자원공유와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해 고독사를 넘어 사회적 고립의 문제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망의 지속적인 확대 및 강화를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온기 가득한 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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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