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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진구는 3월 13일 부산진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산진구회와 ‘화재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다음 달부터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경로당 등 100여 가구에 보일러 가동상태 점검, 노후부품 교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등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화재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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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