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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중구, 행안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 중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체감도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 최초로 QR고지서 제작 및 사유지 내 금연구역 지정으로 상습흡연구역의 민원 건수와 간접 흡연 노출률을 크게 감소시켜 흡연 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반기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확대해 구성원들의 적극행정 참여도를 증대시키고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직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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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