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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 신규 특수교사 역량강화 컨설팅 실시

특수교육대상학생 한명 한명이 보이는 맞춤형 개별화 교육계획을 설계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13일에 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신규 특수교사 4명을 대상으로‘학생이 보이는 맞춤형 개별화교육계획’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유치원·초등 특수학급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선배 교사로부터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방법과 사례를 들으며 직접 계획을 설계해 보는 시간으로 운영되고 선배교사 1명과 신규교사 2명을 유아·초등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어떤 교사가 되고 싶은가?’와 ▲‘학생이 보이는 개별화 교육계획을 설계하기 위하여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라는 주제에 따라 신규교사들이 향후 어떤 모습의 교사가 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고, 그러한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방법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달서초 정○○ 교사는 “발령 후 바로 특수학급 업무를 맡아 많이 힘들었지만 선배님으로부터 맞춤형 개별화 교육계획 작성 방법과 학급 경영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교육하고 소통하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삼선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들이 선배교사와 소통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해결하고, 맞춤형 개별화 교육계획을 작성하는 데에 더 깊이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이 현장에서 더 좋은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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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