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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초록우산 2024 아이리더(I-Leader) 발대식 개최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14:3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강은희 교육감, 문희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장, 양 기관 관계자, 장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재양성 지원사업 ‘초록우산 2024 아이리더(I-Leader)’발대식과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

 

‘초록우산 2024 아이리더’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난 2023년 5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는 대구시교육청 협조를 받아 선발한 학업 분야 24명, 체육ㆍ예술 분야 15명 등 39명의 학생에게 총 2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 추진과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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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