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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교육청, 2024학년도 늘봄학교 추진단 본격 운영!

2024년 늘봄학교 운영현황 공유 및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운영 방안 협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14일 15시 시교육청 소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늘봄학교 추진단’ 첫 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늘봄학교의 프로그램, 인력, 공간 등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기구로, 대구시교육청ㆍ대구시청ㆍ지역아동센터ㆍ지역대학 관계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지원, ▲늘봄학교와 지자체 마을돌봄의 연계 지원, ▲지역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 교육자원 활용 지원,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늘봄학교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현황 공유, ▲지역사회 연계 늘봄학교 지원 방안,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 및 컨설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늘봄학교 추진단은 분기별 1회 정기회의와 프로그램, 강사 등 늘봄학교 집중지원이 필요한 경우 수시회의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촘촘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지원청별 늘봄학교 추진단을 별도 구성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 모니터링과 컨설팅, 초1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 지원 등 늘봄학교 운영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자체, 대학, 도서관 등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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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