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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걸음마다 건강플러스 동 단위 걷기동아리『보步보步익益선善』활동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보건소는 주민주도적 걷기 문화를 조성하고 신체활동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비만율을 개선하고자 생활터 중심의 남구형 동 단위 걷기동아리 『보步보步익益선善』사업을 추진한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2017년 2개 46명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 16개 250여명이 산발적으로 운영 중이였으나 “보보익선”이라는 명칭 하에 남구형 동 단위 걷기동아리로 통합하여 운영하게 된다.

 

우선 남구 동별 걷기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연, 문현, 용당, 우암감만 4권역으로 나누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유엔평화공원에서 사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3월 걷기리더 양성교육으로 각 동별 건강리더를 양성하여 정기적 걷기활동을 진행하고, 동아리 회원들은 걷기 챌린지, 건강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걷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보건소 체육지도자가 매월 1회 기구 활용 운동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걷기 방법 등을 교육하고, 동아리 회원 관리 등은 각 동별 간호직 공무원이 전담하여 지원한다.

 

남구 걷기동아리는 상시 모집 중으로 남구보건소 건강체험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언제든 참여가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줄어든 신체활동을 이제는 시작해야 될 때이며, 언제 어디서든 건강한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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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