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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마을건강센터에서 노쇠를 측정해 드립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노인인구의 증가에 따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노쇠예방을 위한 남구형 노쇠예방사업 '건강UP(신체up, 마음up, 관계up)'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남구 소재의 4개 마을건강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사지 근육량, 악력 등 근감소증 선별검사와 우울, 사회적 고립감 등이 포함된 설문지 조사를 통하여 최종 노쇠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 노쇠군으로 확인이 되면 '건강UP교실'에 참여하여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근강화 운동 및 영양교육과 인지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남구에서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인지활동을 강화한 ‘남구형 건강UP교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작년 우암동 마을건강센터에서 부산광역시 시범으로 운영한 이 사업은 참여주민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해는 부산광역시 전체 마을건강센터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어르신 노쇠검사 및 검사결과에 따른 중재를 통하여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사회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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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