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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남구, 올해도 263명 중 ․고교 신입생 체육복비 지원합니다.

1인당 10만원 가구원 계좌로 지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올해도 저소득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체육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남구는 2022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수급자, 차상위 등)의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원씩의 체육복비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 지원 인원은 263명으로 3월 22일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월급 자투리 모금사업과 기부자들의 후원금,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총 모금액은 25,444,370원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남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자투리 월급도 함께 할 경우 큰 금액이 되어 남구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뜻깊은 일에 사용되어지고 있다”며 “참여한 모든 직원들과 후원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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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