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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개회...안건 16건 처리

2월 26일~3월 4일까지 8일간 개회,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5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산시의회는 2월 26일부터 3월 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첫 회의인 제25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만 나이 통일을 위한 경산시 청년 기본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치유의 숲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5건으로 총 16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월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3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윤기현 의원은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 추진", 권중석 의원은 "걷기 활성화 및 자전거 출퇴근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그리고 제1차 본회의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으며, 대표위원으로 권중석 의원을 선임했다.

 

박순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해에도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협력하여 경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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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