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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동대문구, 선배들의 따뜻한 마음과 새학년의 설렘을 담아가세요

24일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동대문구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오는 2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장터에서는 관내 소재 ▲7개 중학교(경희중, 대광중, 동대부중, 숭인중, 전일중, 휘경여중, 휘경중) ▲1개 고등학교(경희고)의 교복을 판매한다.

 

졸업생들의 기부를 받아 깨끗하게 세탁된 교복은 재킷 3,000원, 그 외 품목(바지, 스커트, 조끼, 셔츠 등)은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며,

 

판매수익금은 동대문구 장학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의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 저소득학생, 다자녀가구학생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안전을 위해 선착순 대기번호 순서에 따라 입장가능하며 교복 잔여물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교복 나눔장터에서의 착한 소비가 단순히 교복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과 장학금 기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고교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복 구매 부담을 덜어주는 ‘동대문구 사랑의 교복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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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옥천군의회 방문 국제 우호교류 통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옥천군의회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학생대표단 10명을 초청해 7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4년 3월 양 의회 간 체결된 우호교류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청소년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양 지역 간 우정을 돈독히 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에 도착한 첫날, 학생대표단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체험을 시작으로 대청호 관공선 체험과 용암사에서의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통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옥천의 매력을 만끽했다. 둘째 날에는 충북도립대학교를 방문하여 외국인 유학생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옥천군 산림과의 협조로 드론 조종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한옥과 한복 체험을 통해 한국 고유의 전통을 직접 경험했다. 셋째 날에는 충북산업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업과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 후 옥천군 관광명소를 견학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에 참여한 몽골 학생 맨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