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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사상구 (사)사상문화원, 김명조 문화원장 취임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사)사상문화원은 26일 사상구청 구민홀에서 제7대 사상문화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8년 동안 문화원을 이끌어 온 제5대, 6대 손영수 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원장으로서 소임은 마치지만 이사로서 사상문화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제7대 사상문화원장으로 취임한 김명조 원장은“사상구의 내실 있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역문화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 사상문화원 운영에 모든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명조 원장은 이날 취임 축하를 위해 받은 쌀 화환 400포(900만 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상구에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8년간 사상문화원을 잘 이끌어 주신 손영수 원장님께 감사와 수고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문화로 행복한 사상, 문화도시 사상으로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애써주실 김명조 신임 원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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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텐센트 품으로?”…게임강국 한국, 문화주권 시험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게임기업 넥슨이 중국 IT 공룡 텐센트에 인수될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창업자 고 김정주 회장의 유족과 텐센트 간 접촉설이 나왔지만, 넥슨과 지주사 NXC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시장에서는 “또 다른 ‘문화 주권’ 상실이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넥슨은 1994년 김정주 창업자가 설립한 이래, 한국 온라인게임 산업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바람의 나라’는 세계 최장수 온라인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성장했다. 넥슨은 현재 약 1만 명 이상을 고용하며 2023년 기준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을 기록한 거대 기업이다. 그런 넥슨이 매각설에 휩싸인 가장 큰 이유는 상속세 부담이다. 김정주 회장의 사망 이후 수조 원대에 이르는 상속세가 부과되며, 유족 측이 지분을 정리해야 할 압박에 직면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가들은 “기업을 살리기보다 세금을 먼저 내야 하는 현실은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경고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게다가 넥슨이 속한 게임 산업은 단순한 소비 산업이 아니다. 2023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