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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연제구,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2028년까지 5년간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연제’ 조성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연제구를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및 유공포상 지자체 18곳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협약서 서명,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일상에서 모두가 행복한 성평등도시 연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연제형 공동육아사업, 안심귀갓길 조성사업, 신중년여성 일자리지원사업, 여성친화 지역협력사업 등 연제구 여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를 목표로 여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여성 1인 가구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여성안전사업’과 일·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틈새 돌봄시설 확충’ 등에 집중으로 주력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 수립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여성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6일 연제구청 중정홀에서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비롯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단, 여성단체협의회원 등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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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