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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동구, 부산 최초 '자동육아휴직제 도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조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구는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를 통해 출산을 장려하고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부산시 최초 “자동육아휴직제도”를 도입‧시행한다.

 

자동육아휴직제도는 별도의 육아휴직 신청이 없어도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 사용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자녀출산 후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선택’이 아닌 ‘자동’과 ‘의무’라는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배우자 출산 시 출산휴가 10일 사용을 의무화하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사용 권고제를 통해 직장 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인해 자유롭게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근로자들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출산과 육아는 우리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할 소중한 경험이며, 이번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통해 직원들이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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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