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남구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 및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 교육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구는 지난 2022년 최초 선정된 이후 이번에 3년 연속 사업 대상자에 선정되어 1억 원(국비 5천만 원, 구비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을 계속 운영한다.
남구는‘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남구 평생학습도시’비전 아래 장애인의 평생교육 및 지역사회 참여역량 강화를 위한 22개 프로그램을 관내 7개 평생교육기관과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배움을 함께 나누는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품격 있는 남구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