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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 해운대구 "해결 어려운 민원, 구청장과 의논하세요"

‘구청장 직통민원실’ 운영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 시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겠습니다”

 

해운대구는 이달부터 ‘구청장 직통민원실’ 운영과 ‘구청장 직통 문자민원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 사항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는 소통 창구로 구청의 문턱을 낮춰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새로 도입했다.

 

구청 2층 구청장실에 마련한 ‘구청장 직통민원실’은 주민들의 고충, 불편사항,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이나 건의를 접수한다. 특히, 부당한 행정행위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 요구, 건의, 정책 제안 민원이 대상이다.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2명의 직원이 상주해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현장에서 답변하고,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처리지연 사유, 진행상황, 처리결과를 자세히 안내한다. 구청장이 매일 접수 민원을 확인하고, 장기 검토 사안은 해결방안 강구에 적극 나선다.

 

‘구청장 직통 시원톡톡 문자민원서비스’는 문자 전용 번호로 주민 누구나 24시간 언제든 문자로 고충이나 건의 사항을 제시할 수 있다.

 

접수한 민원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꼼꼼히 확인하며, 직통민원실 직원이나 부서 담당자가 문자나 전화, 서면 등으로 답변과 진행상황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안내한다.

 

김성수 구청장은 “직통민원실과 문자민원서비스를 통해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진심을 다해 귀 기울이겠으며, 신속한 처리와 책임성 있는 답변으로 능동․책임․신뢰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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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나 때 말고 청렴라떼 드세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1일 수성구청 청사 입구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DAY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성구는 '나 때는 말이야'라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풍자한 '라떼는 말이야'에서 착안한 '청렴라떼'를 나눠주며,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장 내 상호 존중과 배려 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직접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라떼'를 직접 건네며 갑질 근절, 동료 간 화합과 배려, 유연한 조직 분위기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열어 직원들과 청렴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