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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24년 3월 중국 광저우서 제53회 CIFF 2024 개최

-- 최첨단 오피스 및 상업 공간 트랜드 선보일 예정

광저우, 중국 2024년 1월 1일 제53회 China International Furniture Fair(CIFF 2024)가 2024년 3월 광저우에서 2단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3월 18~21일 사이에는 가정용 가구 전시회가 열린 뒤 이어 3월 28일부터 3월 31일 사이에는 Office and Commercial Space와 CIFM/interzum guangzhou가 진행된다.



Office and Commercial Space는 오피스 환경과 상업 공간에 대한 탁월한 글로벌 플랫폼이자 아시아 최고의 업계 벤치마크 역할을 하며 사무실 디자인의 트렌드를 설정하고 최첨단 솔루션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시스템 오피스, 사무용 좌석, 스마트 오피스, 공적 상업 공간, 학교 비품, 의료와 노인 돌봄, 사무용 액세서리, 철제 가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2024년에는 Canton Fair Complex의 A, B, D 구역을 활용해 총면적을 24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약 1100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경계 없는 오피스, 건강한 좌석, 다양한 상업 공간이라는 세 가지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업무 공간에 대한 특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Trendy Design Hall (5.2홀)과 International Brand Hall (20.2홀)에서는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가구 제조를 위한 고품질 개발을 앞장서 촉진해왔다는 평가를 듣는 CIFM/interzum Guangzhou 2024는 아시아 최대이자 가장 포괄적인 전문 전시 플랫폼이다. 이 전시회는 가구 산업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부문 간 협업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래와의 연결(Linking to the Future)'을 주제로 열리는 CIFM/interzum guangzhou에서는 가구 생산 장비, 가구 하드웨어, 원자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Canton Fair Complex의 총면적 약 18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21개 전시관에서 열리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해 혁신적인 기술과 획기적인 제품을 소개한다.

CIFM/interzum guangzhou에서는 가정용 가구의 소재와 디자인 미학에 영감을 불어넣어 줄 전시관(16.3홀)도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가정용 가구 부문의 독창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소재 적용 사례 및 기능적 업그레이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CMF Lab 테마 전시회도 열려, 소재 공급업체와 디자이너 간 협업을 장려하는 동시에 2024년의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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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