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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호산대학교, '호산대역' 역명유치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경산시와 대구시에 공식 제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구간 개통이 내년 연말로 예정된 가운데 연장노선 역명 '호산대역' 유치를 위해 그랜드비전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산대 관계자에 따르면 연장노선 부호리 역사와 최인접한 대학으로 '호산대역' 역명에 걸맞는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여 경산시와 대구시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주요 전략으로 지역 대학 중 최초인 발달장애학생 대상 학과인 특수직업재활과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중심이 된 '하양카페', '하양베이커리'를 역사 내에 오픈해 발달장애학생들의 지역 창업과 정주를 지원한다. 그리고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가 중심이 된 '하양건강지킴이센터'를 오픈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또한 경산시 특화분야인 美-뷰티산업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뷰티스마트케어과가 중심이 되어 역사 내 '하양뷰티센터'를 오픈해 미용실과 네일샵 등 토탈 뷰티센터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호산대 관계자는 이러한 '호산대역' 역명 지정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대학의 바람직한 모습을 그랜드비전에 담을 계획이며, 역사 내는 물론 대학의 시설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여 '호산대역'에 맞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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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