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경북

김천시의회,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의결

추가경정예산안 요구액 480억 중 22억 삭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김천시의회는 5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김천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4건의 안건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의결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보다 480억원 증가된 1조 3,530억원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각각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각종시책사업 발굴 연구 등 총 22억원을 삭감하여 수정 의결했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이승우 의원과 임동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승우 의원은 최근 출생률 감소에 따른 공동주택 민간 어린이집 공실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국토교통부의 규제개선 과제 중 공동주택 어린이집 용도변경 완화가 포함됨을 언급하며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김천시에서 어린이집 용도변경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임동규 의원은 김천시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대응 기조 및 정책의 전면 재검토를 주장하며, 이에 대응할 총괄부서 설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또한 '정주인구'가 아닌 '생활인구'개념을 반영한 과감한 정책 전환과 적극적인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오세길 부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효율적인 집행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