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국제

광주시, 향림원 향림재활원 장애인 학대예방 토론회 개최


향림재활원(원장 김성현)은 10월 13일 경안동행복지센터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예방과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200명의 지역사회 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향림재활원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이 55명이 거주하고 있는 기관으로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체험홈 및 시설 인권 총 4명의 장애인을 자립을 지원하였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현재 장애인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총 31,222명(2015년 12월 기준)으로,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 및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사의 서비스 부담은 늘어나고 있다. 발달 장애인의 강박행동, 폭력, 과도한 과잉행동등 직접적인 휴먼서비스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어려움과 장애인의 인권 존중이 향상을 위해 고민하게 되면서 서로의 인권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원으로 수행하며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향림재활원은 2017년 올한해 윤리경영 교육, 비전·미션 수립을 위한 워크샵, 이용자·종사자 자치위원회 설치, 지역사회 학대예방 캠페인, 인권 향상 윤리위원회 설치, 인권 사진전 및 인권 UCC사업 등을 실시하면서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인권을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날 토론회 좌장 및 발제자로는 동원대 김재열 사회복지과 교수(광주시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장) 발제 내용 및 발표자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향상방안(김재열교수), 윤리경영 실천방안(신후경교수), 학대예방을 위한 인권이킴이단 역할(윤재응교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향림재활원 김성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 향상위해서는 장애인 학대 발생시 사후 대처가 아니라 장애인거주시설의 윤리경영을 통한 조직문화 정착과 장애인 인권 향상방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현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