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림재활원(원장 김성현)은 10월 13일 경안동행복지센터에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예방과 지역사회 역할’이라는 주제로 200명의 지역사회 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시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향림재활원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이 55명이 거주하고 있는 기관으로 곤지암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6년 체험홈 및 시설 인권 총 4명의 장애인을 자립을 지원하였으며 장애인의 지역사회 정착된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계기는 현재 장애인거주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총 31,222명(2015년 12월 기준)으로,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 및 중증 장애인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사의 서비스 부담은 늘어나고 있다. 발달 장애인의 강박행동, 폭력, 과도한 과잉행동등 직접적인 휴먼서비스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사 업무의 어려움과 장애인의 인권 존중이 향상을 위해 고민하게 되면서 서로의 인권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대책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원으로 수행하며 광주시와 공동으로 주관한 향림재활원은 2017년 올한해 윤리경영 교육, 비전·미션 수립을 위한 워크샵, 이용자·종사자 자치위원회 설치, 지역사회 학대예방 캠페인, 인권 향상 윤리위원회 설치, 인권 사진전 및 인권 UCC사업 등을 실시하면서 사회복지사와 장애인 인권을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날 토론회 좌장 및 발제자로는 동원대 김재열 사회복지과 교수(광주시 사회보장위원회 실무위원장) 발제 내용 및 발표자는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향상방안(김재열교수), 윤리경영 실천방안(신후경교수), 학대예방을 위한 인권이킴이단 역할(윤재응교수)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향림재활원 김성현 원장은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 향상위해서는 장애인 학대 발생시 사후 대처가 아니라 장애인거주시설의 윤리경영을 통한 조직문화 정착과 장애인 인권 향상방안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성현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