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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올림픽 음식 페스티벌 홍보영상


올림픽 음식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건배를 외치는 재한 조선족들


최문순(오른쪽 9번째)강원도지사 와 심규언(오른쪽 10번째)동해시 시장이
단체장과 대표들과 기념사진 남겼다


무용 아리랑


임진강 예술단의 무용


임진강 예술단의 기타합주


한양부채춤


가수와 관객들의 어울림 한장면


길림신문 가이드 깃발을 들고


최문순(오른쪽 첫번째) 강원도 지사와 함께


룡정시 개산툰 79급 동창들


인산인해를 이룬 전시장


된장술이 고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협력, 발전, 상생’을 슬로건으로 한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24일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동북아 경제한류의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깊어 주목을 받았다.
21일부터 동해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박람회에 세계 50여개국의 850여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10만여명 참관객이 다녀갔다. 전시된 제품이 다양하고 질이 좋으며 가격도 좋다는 평가와 함께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 호주, 스위스, 말레이시아, 몽골 등 나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고 강원도 관계 부문이 밝혔다.
이번 박람회의 상담액은 975건 6만7900만달러, 계약추진액 391건 1만4655만달러로 지난해 대비 8076만달러 증가했다.
또 중국 및 유력 CEO와 세계한상 등이 알펜시아와 동해안경제자유구역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국내 유력 바이어 20여명과 80여 참가기업이 특별상담회를 개최해 136억 4000만원의 상담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람회장 참가기업 중 1일 최고 매출 2200만원 달성한 곳을 포함해 현장판매액이 지난해의 2억원을 웃도는 29억여원으로 집계됐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GTI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이 개최됐으며 ㈜스마트어플라이언스 등 5개 대상기업과 ㈜파이프퀸 등 15개 금상 수상기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박람회와 함께 개최된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대회, 중국의 일대일로와 연계한 GTI경제협력포럼이 개최되고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박람회 마지막날인 24일에는 재한 조선족 1000여명이 올림픽 음식 페스티벌에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를 조성했다. 임진강예술단의 다채로운 문예공연을 비롯해 중국조선족 예술단의 무용 ‘아리랑’, ‘한양부채춤’이 출연돼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조선족 MC 김정숙의 재치있고 멋진 사회가 인기를 끈건 물론 조홍주, 김향, 정동철 가수의 노래가 울려퍼질때마다 장내의 관중들이 무대앞에 나와 함께 흥겨운 춤을 추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강원도지사 최문순, 동해시장 심규언 그 외 박람회 책임자들이 직접 행사장에 와 재한 조선족들과 함께 식사를 나눠 친근함과 우의를 더해주었다.
이날 MC 김정숙의 건배 제의에 의해 참석자 모두가 거듭 건배를 외치는 것으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전춘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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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