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관광객들이 일본 도쿄 다이토구(东京台东区)의 센소사(浅草寺)를 관광
소식에 의하면 올해 1분기 중국관광객들 중 개인 자유여행관광객들이 한국이 아니라 일본을 더욱 많이 방문했다.
7월 27일 한국 중앙일보가 ‘중국 ’손이 큰‘ 개인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방문한 국가는 한국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보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방일 개인 관광객 인수가 91.3만 연인수이고 방한 관광객은 73.5만으로 양차 차이가 24%에 달했다.
이 숫자는 미국 블룸버그사와 중국 출국관광연구소(COTRI)의 7월 25일 통계결과 보고이다.
지난해 1분기 방한 개인 관광객 인수가 67만 연인수로 방일의 45.3만 연인수에 비해 47.9%나 더 많았다. 이로 보아 올해와 지난해 이 숫자 간 전환규모가 비교적 큰 것을 알 수 있다.
1년 기간 비록 방일 개인 관광객이 101.7% 증가했지만 방한 관광객은 9.6%만 증가했다.
업계인사들은 이 현상은 아베녹미스(安倍经济学, Abenomics) 가 초래한 일본 엔화 절하와 일본 정부가 개인 관광객들에 대해 관광비자 조건을 개방한 결과라고 말했다.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의 저가관광단체 폐단을 비평하는 와중에서 개인 관광객 출국 관광 역전 현상이 한국 관광업에 대해 적신호를 켜고 있다.
단체관광객들에 비해 개인 관광객 소비가 더 높으므로 글로벌적으로 관광객 유치 경쟁도 더 치열하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개인 관광객 평균 인당 소비가 2483달러로서 단체 관광객 평균 인당 소비 1615달러에 비해 868달러 더 많았다.
그러나 단체관광객을 포함한 관광객 전체 인수 차원에서는 한국이 여전히 일본을 앞서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분기 한국을 방문한 중국 단체 관광객 인수가 93.5만 연인수로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73.5만 연인수에 비해 훨씬 더 많았다.
메르스 전염병 영향을 받아 지난해 3분기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인수가 136만 연인수로 일본을 방문한 관광객 166만에 비해 적었다.
이를 제외하고 기타 시간대에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전체 인수가 여전히 일본을 초과했다.
문제는 관광객 인수 변화추세이다.
한일 양국 간 관광객 인수는 1년 전의 50.3만 연인수로부터 올해 1분기 19.8만 연인수로 하락했는데 하락규모가 비교적 커졌다.
박정하 한국관광발전국 베이징 지사장은 “이는 일본이 중국개인 관광비자를 완화한 한국의 비자 정책을 학습하여 초래된 결과이다.”고 말했다.
그는 계속하여 “지난해 메르스 전염병 영향을 받은 것과 달리 올해 방한을 한 관광객 인수는 계속 증가한다.”며 낙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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