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7.1℃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0.3℃
  • 맑음인천 9.9℃
  • 맑음수원 8.6℃
  • 맑음청주 12.6℃
  • 맑음대전 11.0℃
  • 맑음대구 11.3℃
  • 맑음전주 12.0℃
  • 맑음울산 11.5℃
  • 구름많음광주 13.7℃
  • 구름많음부산 14.7℃
  • 구름많음여수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맑음천안 8.2℃
  • 구름조금경주시 9.7℃
  • 구름많음거제 11.8℃
기상청 제공

국제

우한 가장 사치 호화로운 별장구역, 홍수 포위에 ‘외로운 섬’으로 되어

 홍수에 포위된 우한 최고급 별장구

2016년 7월 7일 후베이성 성도 우한(湖北省省会武汉)이 폭우의 습격을 받아 시내의 탕쉰후(汤逊湖) 호숫물이 갑자기 크게 불었다.

그리하여 우한시에서 가장 사치하고 가장 호화로운 사인 영지-창다오 별장구(长岛别墅区)가 홍수에 포위되고 외계와 유일하게 연결된 도로가 잠겼으며 창다오 주위의 후징 별장(湖景别墅)도 물에 잠겼다.

사진2. 창다오 별장구는 여전히 홍수에 포위되고

비온 뒤 날이 개였는데 우한시 탕쉰후 호수 수위가 천천히 내려가고 창다오 별장구는 여전히 홍수에 포위되고 있었으며 주민들은 보트를 타고 출입하고 있다.

사진3. 창다오 별장구는 우한 탕쉰후 동북쪽 호숫가에 위치

보도에 따르면 창다오 별장구는 우한 탕쉰후 동북쪽 호숫가에 위치했는데 호숫물이 이 구역을 에워싸고 있어 마치도 고대 동전 모양의 보기 드문 외로운 섬과 같게 보인다.

동서방향은 좁고 남북방향으로 길게 되어있는데 동쪽은 사인 영지를 상징하는 800m 길이의 제방이 쟝샤대도(江夏大道)를 연결하고 있다. 한 채의 창다오 별장 최저가는 8천만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

사진4. 유일한 채널이 홍수에 매몰됐다.

사진5. 우한에서 가장 사치하고 가장 호화로운 별장구-창다오가 홍수에 포위됐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