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불량자산 처리시장규모가 1조 초과, 생산능력 과잉 위험성 노출


 

 불량자산 처리시장
 
한편으로는 생산능력 과잉 산업을 대표로 하는 기업 자금 사슬 위험성이 계속 노출되고 다른 한 편 상업 은행 대출자산 품질 하락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경제구조의 장기적이며 어려운 조정을 따라 불량자산이 지속적으로 출현하면서 불량 자산 처리 시장 규모도 대폭 상승하고 있다.
기관 계산의 숫자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불량자산 시장 투입 규모가 1.5조 위안 좌우에 달했다.
최신 라운드의 조정주기 중 생산능력 과잉 산업의 자금 사슬이 가장 먼저 심각한 충격을 받으면서 이로 인해 발생된 금융 위험성도 이제는 무시할 수 없게 됐다.
윈드(Wind) 숫자 통계에 따르면 6월 말까지 올해이래 중국에서는 이미 회사채 발행 주체 18개가 계약을 위반한 혐의에 연루됐는데 연루된 채권 숫자가 36개에 원금이 200억 위안을 초과했다.
윈드 숫자란 바로 완더 데이터(万得资讯, Wind资讯)가 제공하는 숫자이다.
완더 데이터는 중국 대륙에서 선두적인 금융 데이터, 정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업으로서 본부는 상하이 루자주이 금융센터(上海陆家嘴金融中心)에 위치하고 있다.
차이퉁 증권(财通证券) 보고에 따르면 2016년에 지금까지 계약 위반 사례가 지난 2년 동안의 총화에 도달하고 모든 채권 종류에 계약 위반행위가 출현했다.
그중 사기업이 주요한 계약 위반 주체로 되고 중앙 국가 기업과 지방 국유 기업도 적지 않았다. 그들 다수는 중, 상류 주기 산업들 중에서 발견됐다.
이와 동시에 윈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이래 이미 105건의 주체 평가 혹은 전망 평가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생산능력 과잉 산업들이 계속 압력을 받고 있다.
경영 결손과 과분한 부채 등 2중 압력에 따라 생산능력 과잉 산업 자금 사슬이 줄곧 팽팽해졌다.
석탄업의 경우 중국 석탄공업 협회 숫자에 따르면 2015년 대형 석탄기업 결손 영역이 90%를 초과하고 산업 이윤 총액은 근근이 441억 위안으로 2011년의 1/10에 불과했다.
그리고 부채 총액은 동기 대비 10.4% 성장하여 3.68조 위안에 달했다. 그 중 90개 대형 국유 탄광기업 부채총액이 3.2조 위안에 달했다.
윈드 숫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까지 39개 상장 석탄 기업 평균 자산 부채율이 59.16%이며 70% 경계선을 초과한 기업은 10개에 달했다.
주목할 점은 올해 경내 채권시장에서 만기 상환량이 역사의 새로운 높이를 창조하게 되며 특히 하반기에 상환 고봉을 맞이하게 된다.
윈드의 통계숫자에 따르면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새로 2.78조 위안의 공사 신용종류 채권이 기한이 되어 상환 혹은 기한 전에 지불하게 되는데 이 숫자는 상반기의 2.53조 위안보다 더 높게 된다.
그중 하반기에 채권 기한만기가 8월과 11월에 집중되며 각기 4930.4억과 4735.5억 위안에 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각기 34.6%와 15.3% 상승하게 됐다.
그 외 스위스 은행(UBS)의 통계에 따르면 강철 등 생산능력이 심각하게 과잉한 산업들은 올해 8월이 채권 만기 고봉으로서 그 때가 되면 대략 800억 위안 채권이 만기가 되고 10월과 11월에는 대략 900억 위안 채권이 기한이 찬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부평의 대표 문화축제인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트리공원 및 부평대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이한다. ‘부평풍물대축제’는 오는 26일 신트리공원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날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 발표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부평윷놀이왕 선발대회 본선이 진행된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부평대로 일대가 축제의 중심으로 탈바꿈한다. 27일 오전 10시 30분에는 22개 동 풍물단이 참여하는 개막 길놀이가 열리며, 올해 아동참여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미래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물의 매력을 선보인다. 개막 길놀이 이후 거리 곳곳에서 풍성한 행사가 펼쳐진다. 먼저 부흥119안전센터 인근 메인무대에서는 구민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대한민국 창작풍물대전(장사익, 밴드 AUX, 타악그룹 공명 등 출연)이 진행된다. 문화의 거리부터 모다백화점 앞 삼거리에 조성되는 풍물광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