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순
중국, 미국, 오스트리아와 싱가포르의 연구원들로 구성된 연구진이 중국 중부의 한 동굴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아시아 계절풍 64만 년 역사를 그려냈다.
‘네이처’잡지에 발표한 연구 보고를 통해 그들은 동굴형성 분석, 그들의 발견 및 그들이 같은 시기에 발생된 기타 사건을 알게 된 내용을 서술했다.
6월 30일 영국 물리과학 뉴스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지구에서 매년마다 발생하는 계절풍이 중대한 사건으로 된다. 이 바람은 식량생장이 수요하는 빗물을 가져다주고 있다.
그의 중요성에 비추어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더욱 많은 점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지구의 온난화에 따라 계절풍에서 발생하는 변화이다.
이를 위해 연구원들은 중국 중부 산지의 산바오둥(三宝洞)에 심입했다. 이곳에는 몇 십만 년 동안 자란 석순이 있는데 이 석순을 통해 석순 생장을 추진한 환경 역사를 알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석순 생장속도는 강수의 다소와 동굴 침투량에 관련되고 있다. 강수가 많을 때 즉 계절풍 시즌에는 탄산칼슘이 한층 한층씩 퇴적된다.
그 중에는 특정시기 공기와 강수의 정보가 들어있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기후 조건 변화를 장악하게 된다.
그들은 또 용해된 우라늄을 찾아 석순 퇴적시기를 확정할 수 있다. 이 두 차원의 정보가 종합을 통해 지난날 계절풍 기후 시간표를 제작하게 되는데 가장 일찍하게는 64만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이는 지금까지 가장 상세한 그리고 가장 정확한 계절풍 기록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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