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대학교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싱가포르
6월 20일 타임즈 고등교육 부록(The Times Higher Education Supplement,The Times Higher, The THES)영국교육잡지가 2016년 아시아 대학교 랭킹을 공포했다.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NUS)가 첫 자리를 차지하고 싱가포르 남양공과대(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NTU)가 중국 베이징대(北京大学)와 함께 제2위에 평가됐다.
홍콩대(The University of Hong Kong,HKU)와 칭화대(清华大学)가 각기 제4위, 제5위에 위치했다.
이 랭킹은 중동을 포함한 22개 아시아 국가와 지구를 포괄했는데 학교 과학연구 능력, 수업 품질, 논문 인용차수 등 13항 지표로 200강 대학교를 평가했다.
중국 내지와 일본의 실력이 최강으로 각기 39개 대학교들이 랭킹에 입선됐다. 타이완과 한국에서 각기 24개 대학교가 입선됐다.
39개 중국 내지 대학교들 중 22개가 100강에 입선됐으며 그 중 8개가 50강에 입선됐다.
베이징대, 칭화대를 제외하고 기타 6개 대학교들은 순위별로 각기 중국 과기대(中国科技大学), 푸단대(复旦大学), 저쟝대(浙江大学), 난징대(南京大学), 상하이 교통대(上海交通大学)와 중산대(中山大学)이다.
홍콩에서는 모두 6개 대학교들이 입선됐으며 또 모두 50강에 위치했다.
랭킹 제4위와 제6위에 평가된 홍콩대와 홍콩과기대(The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제외하고 홍콩시티대(City University of Hong Kong) , 홍콩 폴리테크닉대(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와 홍콩 뱁티스트대(Hong Kong Baptist University,HKBU)등이 포함됐다.
이에 앞서 아시아 랭킹 첫 자리에 위치했던 일본 도쿄대가 올해 제7위로 떨어졌다.
랭킹에 진입한 39개 일본 대학교들 중 14개만이 100강에 위치했다.
The THES의 말로는 “올해 일본 대학교들로 볼 때 시련을 겪는 한 해이다. ”
일본 대학교들이 하락한 원인은 주로 일본대학교들이 국제화 적극성이 낮고 투자가 비교적 적은데 있었다.
1998년 중국 정부가 세계 1류 대학교 건설목표를 제정한 후 대학교 교육기구들에 대해 대량의 자금을 투입하여 중국 내지 대학교들의 고속도 발전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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