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압수한 안건 조작용 은행 카드
6월 14일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계좌 이체를 할때 틀림없이 1위안으로 했는데 클릭으로 확인한후 카드 금액이 5만 위안이나 감소했다.
근일 항저우시(杭州市) 경찰이 오락 장비를 저가로 판매한다는 미끼로 오락게임 애호자들에 대해 신형 인터넷 사기를 실시한 사기 갱단 안건을 수사했다.
경찰은 중국의 19개 성들에서 관련 범죄 용의자 68명이나 잡아냈다.
27세의 항저우시민 샤오왕(小王)은 인터넷 게임 애호자이다. 4월 30일 오후 그는 게임을 놀 때 인터넷을 통해 사람을 찾아 자기를 대신해 카피를 연결하게 했다.
이 중개인은 주문 개설비 1위안을 지급해야 이 업무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샤오왕은 연결절차에 1위안을 클릭했는데 결과 카드 계좌 잔액 칼럼에 게임 구입 수속비 1위안 제외하고 돈이 9900 위안 없어졌다.
샤오왕은 상대방을 향해 어찌된 영문인가를 물으니 상대방은 프로그램 데이터에 착오가 발생했다며 9900위안을 반환하겠으니 샤오 왕더러 1위안을 다시 지급하게 했다.
샤오왕이 다시 1위안을 지급하자 계좌에는 49500위안이 없어졌다.
이제야 사기을 당한 것을 알게 된 샤오왕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항저우 경찰은 즉각 사기당한 금액의 행방을 추종했는데 결과 단서가 상하이 푸둥(上海浦东)에 위치한 것을 발견했다.
5월 5일 오전 경찰은 푸둥신구 촨사진(浦东新区川沙镇)의 한 호텔에서 장모 등 4명 용의자를 붙잡았다.
조사 결과 피해자 샤오왕이 게임 사본을 구입하는 과정에서 장모 등 사기꾼들에 의해 ‘1위안 트로잔 바이러스(一元木马)’ 수단으로 샤오왕의 1위안 이체를 통해 프로그램을 활성화했다.
사실상 샤오왕의 컴퓨터는 당시 이미 트로잔 바이러스에 장악됐다. 겉으로 보면 1위안을 이체한 듯 하지만 실제는 범죄 용의자들이 조종하면서 금액을 마음대로 고쳤다.
수사 결과 붙잡힌 4명은 이러한 인터넷 사기집단의 빙산일각이었다.
항저우시 경찰은 즉각 안건 수사팀을 설립하고 인터넷 안전 전문가들과 회동하면서 처음의 4명의 안건을 통해 선후로 41개 단서를 장악했다.
경찰은 전국 19개 성 52개 도시들에서 범죄용의자 68명을 잡아내고 안건 관련 은행카드 300장, 컴퓨터 60여대를 압수했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같은 안건 1500건을 해결했는데 관련 금액이 2천 만 위안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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