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이 미국 젖소 사료 상업 기밀 훔쳐
미국 오리건주의 한 가축기업이 법원이 한 전 고용자에 대한 금지령을 발포하게 하는데 성공했다.
이 전 고용자는 상업 기밀을 훔쳐 중국에서 자기의 공사를 개설한 혐의를 받았다.
6월 5일 미국 AP사 보도에 따르면 본부를 오리건주 코벨리스에 설치한 옴니겐 연구회사는 이미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는 왕융챵(王永强)이라고 하는 중국과학자가 기밀협의를 위반하고 이 기업 사료 첨가제의 모방품을 판매했다고 말했다.
마이클 맥세인 미국 지방법원 법관은 이미 왕융챵과 그의 아내 및 그들이 장악한 기업이 옴니겐 회사의 판권이 소지한 재료와 상업 비밀 사용을 중지하라고 명령했다.
이 금지령은 또 그들이 옴니겐 회사의 기술과 관련된 모든 재료를 돌려주라고 요구했다.
옴니겐회사는 2002년에 설립됐다. 이 회사는 닐 포스버거 오리건주대 교수와 그의 연구생 스티브 폰타니가 창설했다.
그들은 젖소 장혈 증후군 치료와 관련된 사료 첨가제를 개발했다. 10년후 본부를 뉴욕에 둔 피브로 보건회사가 2300만 달러 가격으로 이 회사를 인수했다.
피브로 재무 서류에 따르면 20%의 미국 젖소들이 옴니겐 제품을 통해 치료를 받았다. 이러한 제품들이 기타 국가들에도 파급되고 감독기구가 중국에서의 판매도 비준하게 됐다.
옴니겐의 고소장에 따르면 왕융챵이 오리건주립대에서 연구생으로 있을 때 포스버거가 그를 그의 기업에 가입하게 했다.
그러나 왕은 그가 옴니겐 회사에 충성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됐다.
그리하여 비록 그가 계속 옴니겐에서 일하는 동시에 계약과 신탁 책임을 위반하고 비밀리에 기업 두 개를 설립하여 아내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옴니겐회사와 경쟁을 전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왕융챵은 옴니겐 제품성분과 같은 제품을 가지고 중국에서 ‘가짜’ 특허를 취득했다.
지난해 왕융챵이 설립한 기업이 중국에서 가축위생 관련 토론회를 거행했는데 그 기간 그는 옴니겐에서 ‘불법으로 복사’한 판권보호를 받는 서류를 전시했다.
이 고소장에 대한 대답으로 왕융챵은 그가 옴니겐의 상업 기밀 혹은 기밀 정보를 통해 이익을 취득한 점을 부인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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