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9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제

영국대학교 명조자기 3천만 위안에 판매

 

 영국 미들랜즈 스태퍼드셔대에 보존된 먼지가 가득한 한 궤짝에서
발견된 중국 명조 자기가 홍콩에서 317만 파운드 가격으로 판매됐다.
 
영국 웨스트 미들랜즈(West Midlands)스태퍼드셔대(Staffordshire University)는 일찍 궤짝에 방치된 중국 명조 자기를 홍콩에서 317만 파운드(3021만 위안 인민폐)가격으로 판매했다.
6월 1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명 선덕연간(明宣德年)에 제조한 청화해수 운용문(青花海水云龙纹) 스템컵(stem cup)은 스태퍼드셔대가 우연하게 발견한 일련의 골동품의 하나로서 1425년 선덕황제(宣德皇帝)를 위해 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원래 예기한 투매가는 200만 파운드였지만 홍콩의 한 차례경매장에서 317만 파운드로 한 익명의 바이어에 의해 구입됐다.
스태퍼드대의 블라비아 스원 교수는 자기가 이번 판매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판매자금은 전 영국 도자기 센터 설립을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기의 원 주인에 대한 정보가 매우 적다. 그의 이름은 어네스트 샌실이며 그는 원래 런던의 한 화학가였다.
2차 대전기간 폭격을 피하기 위해 그는 270여 점의 그의 수장품을 기부했다.
스원 교수는 그녀가 지난세기 70년대 우연하게 스태퍼드셔대 도자기 기술계 주임과 다모하를 할 때 이 소장품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 주임은 그녀에게 그가 복도의 한 궤짝에서 먼지가 가득한 오랜 단지가 있다며 보겠는가고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상술한 컵을 포함한 이번 자기제품들이 발견된 후 대학교가 소장했으며 그 중 이 컵은 지난해 재차 가치를 평가하고 남은 자기들은 미들랜즈의 한 지점에 보존했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트럼프, '안티파' 테러조직 지정 강행…미국 내 표현의 자유 논란 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좌 성향의 반파시즘 운동으로 알려진 '안티파(Antifa)'를 "주요 테러 조직"으로 공식 지정한다고 발표하며 미국 사회가 또다시 극심한 이념 갈등에 휩싸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결정을 공표하며, 안티파가 자행해 온 폭력 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행정부 "폭력 시위 배후는 테러리즘" 트럼프 행정부와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지지층은 이번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있다. 이들은 안티파가 최근 몇 년간 미국 주요 도시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와 기물 파손 행위의 배후에 있으며, 조직적인 폭력을 통해 사회 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해왔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이들을 테러 조직으로 규정하고 자금줄을 차단하는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이 국가 안보를 위해 필수적이라는 논리다. 이번 조치는 안티파의 활동을 범죄로 규정하고, 관련자들을 연방법에 따라 처벌할 수 있는 길을 열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법조계·시민사회 "법적 근거 희박한 월권 행위" 그러나 법조계와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거센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안티파'가 명확한 지도부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