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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인들 인도약품 대거 구입, 구미약품 모방, 값싸고 효과 좋아

 돈벌이에만 열중하는 중국 병원약방(자료사진)

소포부비르(Sofosbuvir)는 질리드 제약사(Gilead)가 2013년에 출시한 C 간염 약으로서 각종 C종 간염 치유률이 95%에 달하고 부작용이 가볍다. 소포부비르 약은 미국에서 한 개 치료 과정 가격이 8.4만 달러이다.

그리고 이 약이 중국시장에서의 판매가는 더욱 높다. C 간염을 앓는 류 여사(刘女士)는 “한개 치료과정 비용이 60만 위안 인민폐에 달한다. 내가 인터넷포럼에서 검색해 본 결과 인도에 같은 약이 있는데 가격이 매우 낮았다.”고 말했다.

5월 26일 미국의 소리 방송국 보도에 따르면 소포부비르가 미국에서 출시한 뒤 10개월후 인도의 제약사가 즉각 복제했다.

특허 보호차원 같지 않는 법률환경 때문에 일부 중대한 질병 치료 관련 약물에 대해 인도는 국가 특허법 수정안중 ‘강제 허가’ 조목을 증가하고 본토 기업들이 실시간에 국외 의약 거물들의 약을 복사하게 함으로서 인도 환자들이 부담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으로 치료를 받게 하고 있다.

인도 기업들이 제조한 소포부비르 한 개 치료 과정 가격은 6천 위안으로서 미국 약값의 1%에 불과하다. 그리고 치료 효과가 선명하지만 약물 성분과 생산 기술차원에서 미국 원래 약 제조와 다름이 없다.

마찬가지로 구미 원 처방 약과 거대한 가격차이에 치료 효과가 비슷한 인도 복사 약들로는 또 백혈병, 폐암 증 암 대응 약도 있다. 이러한 차이가 중국에서 수많은 인도 약품 대리 구입기구와 개인을 출현하게 했다.

그런데 약품 대리 채널을 정부 측이 ‘불법’이라고 인정한 결과 많은 중국 환자들이 자유여행 방식으로 직접 인도에 달려가 약을 사들이고 있다.

이와 동시에 환자들의 인도 방문을 돕는 중개 기구들도 우후죽순처럼 솟아 나고 있는데 그 중 춘위국제(春雨国际)와 윈텐 츠항(云天慈航) 등 기구들이 유명하다.

윈텐츠항은 암 대응 나노 생물기술에 종사한 바이니싱(白倪星,Nithin) 박사가 몇 명 중국인들과 합작하여 창설했다. 그들의 업무는 중국환자 혹은 가족들이 인도에서의 약물 구입을 조직하며 인도 병원과의 연결도 돕고 있다.

인도 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의료 시설과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인도 의료산업이 글로벌 범위의 인정을 받고 글로벌 5대 의료 관광 대국의 하나로 되게 했다.

인도에 비해 중국은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한후 특허법중에 ‘강제적 허가’조목을 넣지 않아 수입 약품들이 국외 의약회사의 가격 독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과 중국 환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많은 중국 환자들은 인도치료 비용과 왕복 항공권 식사와 숙박비를 합쳐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구미 수입약품 가격보다 더 낮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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