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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고궁 448그루 유명고목에 전자 파일 설립


 베이징 고궁의 유명한 고대 수목
 
5월 26일 베이징 일보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관련 기구는 베이징 자금성(紫禁城)내 448그루의 유명한 고대수목(古树名木)들에 대해 ‘전자 파일’을 설립하고 매 한 그루 수목의 기본 상황, 보전 상태, 정비 보호 등 정보 동태에 대해 실시간 입력을 하며 식물의 생장 상황을 전체적으로 기록 및 감시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매년 이러한 고목들에 대해 4차례 신체검사를 하며 30차 상규적 ‘보양’을 하기로 결정했다.
베이징 고궁박물원은 자금성(紫禁城)내 ‘살아있는 문화재(活文物)-448그루 유명 고목들을 더욱 잘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어화원(御花园)안 38그루의 고목(古树) 펜스를 개조하고 758m길이 거리에 격리 식물을 심었다. 동시에 고궁 세계 문화 감시 플랫폼 9대 시스템의 하나인 식물 감시 관리 시스템도 이미 초보적으로 설립했다.
고궁에는 비교적 큰 원림이 4개인데 그들은 각기 어화원(御花园), 츠닝궁 화원(慈宁宫花园), 닝서우궁 화원(宁寿宫花园), 젠푸궁 화원(建福宫花园)이다.
앞 2개 화원은 명조때 건설하고 뒤의 두 개는 청조때 건설했다.
448그루 유명 고목중 198그루는 각기 앞 3개 가든에 분포되었으며 40%를 차지한다.
그중 어화원에는 고대 수목 111그루, 츠닝궁화원에는 34그루, 닝서우궁 화원에는 53그루가 있다. 젠푸궁화원은 1923년 6월에 큰 불에 소각됐다가 2005년에 재건됐다.
현재 고궁 식물감시 관리 시스템은 고궁 내 유명 고목들의 기본 정보 데이터를 채집하는 중이다. 


위기사에 대한 법적 문제는 길림신문 취재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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