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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체육회, 대산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 창원시청




의창구 대산면체육회(회장 남명희 대산면장)는 14일 대산면 북부리 대산야구장에서 '2016년 대산 사회인 야구리그'를 개최했다.

대산사회인 야구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엔 대산면체육회의 지원이 확대되어 경기 팀도 18개로 늘어났다.

이날 시작된 올해 리그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10개월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날 비가 온 뒤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개막경기 야구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개막전 승리는 의창구 북면의 와일드 퍼시먼(Wild Persimmon) 팀이 차지했다.
대산면체육회, 야구를 사랑하는 대산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남명희 대산면 체육회장은 "대산 사회인 야구 리그의 10개월간의 경기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2016년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대산 사회인 야구 리그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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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