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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구 대산면체육회(회장 남명희 대산면장)는 14일 대산면 북부리 대산야구장에서 '2016년 대산 사회인 야구리그'를 개최했다.
대산사회인 야구리그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엔 대산면체육회의 지원이 확대되어 경기 팀도 18개로 늘어났다.
이날 시작된 올해 리그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2월부터 12월 중순까지 10개월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전날 비가 온 뒤의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사랑하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개막경기 야구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으며 개막전 승리는 의창구 북면의 와일드 퍼시먼(Wild Persimmon) 팀이 차지했다.
대산면체육회, 야구를 사랑하는 대산 사회인 야구리그 개최
남명희 대산면 체육회장은 "대산 사회인 야구 리그의 10개월간의 경기를 통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공고히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2016년에는 더욱더 발전하는 대산 사회인 야구 리그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