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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포토]수원중고등학교, 윤지윤 이사장, "학교 운동장도 매각하라는 말인가?"

수원중고등학교 반경 400m, 약 12000세대 입주로 학생들 등교 문제해결은?
캠코, “국유재산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되어 매각결정가격“ 평당 690만 원을 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2009년 6월 개교 100주년 기념 수원중·고등학교 전경 사진을 통해 팔달8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변화된 학교를 본다. 

▲2009년 6월 개교 100주년 기념 수원중·고등학교 전경, 멸실 및 매각으로 인해 정문에 울창 숲 도로는 없다.

▲수원 팔달8구역주택재개발로 테니스장 매각에 따른 변화, 수원중고등학교 정문은 매각되어 맹지(도로가 없음)다.

▲SK뷰 토목공사 중 파손 및 균열로 멸실됐음.

아울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학교 주변으로 400m 이내에 2022년 입주 예정 아파트가 약 6100여 세대, 2023년 5600세대이며, 그 주변을 합하면 약 20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수원중고등학교 반경 400m 이내에 팔달8구역 외 3개의 건설현장이 있다. 약 12000세대가 2022~2023년에 입주 예정이다.

▲수원중·고등학교 중심으로 1.5km 이내에 고등학교는 수원여자고등학교와 수원공업고등학교 2개이며, 이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면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학급수를 늘려도 감당이 될지 의문이 되는데도 불구하고 예체능관과 운동 휴게동을 없애는 작태는 ‘누구를 위한 개발인가?’ 의문이 간다. 

 

1916년에 설립된 학교법인 화성학원(수원중·고등학교)은 112년의 역사와 사립학교로서 수원에서는 명문고라고 칭할 수 있는 학교가 2008년부터 캠코에서 갑자기 연간 억대에 달하는 국유지 대부료납부 고지로 인해 빚이 계속 쌓여 학교운영에 어려움과 수원 팔달8구역주택재개발사업으로 테니스장을 매각, 시공사 SK뷰 토목공사로 예체능관과 운동휴게동은 파손 및 균열로 인해 멸실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학교 정문 없는 “맹지(도로가 없음)”가 된 수원중·고등학교다.

▲울분을 터트리고 있는 학교법인 화성학원(수원중·고등학교) 윤지윤 이사장
 

신임 화성학원 윤지윤 이사장은 2022년 1월 26일 캠코에서 “국유재산 매매계약 체결안내”“국유재산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되어 매각결정가격“ 평당 690만 원을 제시한 결정문을 보냈다. 고 했다. 이는 전 이사장 K씨의 잘못된 결정이지만, 학교 테니스장을 평당 약 600만 원에 매각됐다. 

▲2022년 1월 26일 캠코에서 “국유재산에 대한 감정평가가 완료되어 매각결정가격“을 평당 690만 원(약 14억 원)을 제시한 팔달구 매교동 283-29번지, 학교 중심을 가르고 있다.

화성학원은 학교를 지키기 위해 ”화성에 있는 토지 기본 재산처분“까지 했다. 이제는 ”학교 운동장도 매각하라는 말인가“? 아니면 학교를 운영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라고 하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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