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6.01.19 (월)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3.4℃
  • 서울 2.1℃
  • 흐림인천 0.6℃
  • 수원 2.4℃
  • 흐림청주 3.4℃
  • 흐림대전 3.2℃
  • 흐림대구 5.1℃
  • 흐림전주 3.9℃
  • 맑음울산 5.7℃
  • 맑음광주 5.1℃
  • 맑음부산 8.2℃
  • 맑음여수 7.5℃
  • 맑음제주 11.3℃
  • 흐림천안 2.2℃
  • 맑음경주시 2.6℃
  • -거제 5.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한파속 뜨거운 경매시장 DTI이후 최고 경쟁률

최근 전세금이 크게 오르면서 전세집을 구하지 못한 실수요자와 시장 회복기에 물건을 선점하려는 투자수요가 법원을 찾으면서 새해 들어 경매로 저렴한 가격에 낙찰 받으려는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밝혔다.

지지옥션(www.ggi.co.kr)에 따르면 새해에 입찰에 부쳐진 수도권 아파트(이하 주상복합 포함) 평균응찰자는 7.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9년 8월 7.8명을 기록한 이후 1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일뿐만 아니라 DTI규제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로서 의미가 크다. DTI대출규제가 발표된 2009년 9월 이후 줄곧 하락해오던 경쟁률은 지난해 4월 절반에 가까운 4.5명까지 떨어졌고 이때 바닥을 찍은 후 이달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지역 아파트 평균응찰자는 8.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소재 아파트를 사기 위해 평균 8명이 넘게 입찰표를 제출했다는 말이다. 서울지역 역시 DTI규제 이전인 2009년 8월 8.1명 이후 1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서울지역 아파트 경매의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20명 이상 응찰자가 몰린 건수도 늘었다. 서울 아파트에 20명 이상 응찰한 사례는 지난해 10월 9건, 11월 8건, 12월 10건, 올해 1월 12건으로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도 전달과 동일한 7.0명으로 상승세 지속되고 있는데 반해 인천은 7.0명으로 전달 9.1명 대비 하락해 차분한 분위기를 보였다.

전세금이 크게 올랐고 시장이 한창 어려울 때 감정됐던 아파트들이 한 두 번 유찰되면 최저가와 전세금이 별반 차이가 없어지자 내집마련을 싸게하려는 실수요자들로 법원이 북적이고 있다. 또한 부동산 경기가 회복조짐을 보이자 한동안 사라졌던 투자수요도 경매시장에 가세하면서 매수층이 두터워져 입찰장은 뜨거운 열기를 뿜고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 매각, 홍라희 2조원대…상속세 납부 자금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 1천500만주를 처분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홍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보유 주식 1천500만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일 기준 삼성전자 종가는 13만9천원으로, 이번 계약 규모는 약 2조850억원에 달한다. 신탁 계약 방식은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면서 단계적으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석된다. 이번 주식 매각은 삼성 일가가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부담해온 상속세 납부의 마지막 절차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분석된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연부연납 제도를 활용해 5년간 6회에 걸쳐 상속세를 분할 납부해 왔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 시점은 오는 4월로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고(故)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의 배우자이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모친인 홍 명예관장의 지분 처분은 삼성 일가의 상속세 이슈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시장에서는 대규모 지분 매각이 삼성전자 주가에 미칠 단기적 영향과 함께, 상속세 부담 해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