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혜택주는 미분양 아파트로 내집마련 해볼까


전셋값이 오르고 매물 품귀현상까지 빚어지면서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나 투자자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에도 전세난 지속될 전망임에 따라 가격이 저렴하면서 갖가지 혜택이 주어지는 미분양 아파트를 사는 게 낫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를 고를 때는 대단지여서 향후 개발 호재가 풍부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중대형이 많은 게 부담이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추천할 만하다.서울 및 서울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역시 중대형이 대부분이고 분양가가 다소 비싼 게 흠이지만 실수요 차원에서 접근하면 중장기적으로 유망한 물량이 여전히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최근 건설사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매입하는 사람에게 분양가 할인, 잔금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점도 장점이다. 하지만 건설사가 제공하는 혜택은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 할인 유혹에만 현혹되지 말고 건설사의 규모, 자산 가치 등을 따져보는 것이 좋다.

미분양 아파트로 남은 이유가 무엇인지도 반드시 알아봐야 한다. 단지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인지, 아파트 자체에 하자가 있는 건 아닌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집값 하락의 원인이 되는 혐오시설은 없는지, 고가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서 소음은 심하지 않은지 등도 현장을 방문해 꼭 따져 봐야 한다. 그 외 기본적으로 입지, 개발 가능성 등을 따져 향후 시장이 좋아질 때 가격 상승력이 있는지도 알아보고, 단지 규모나 브랜드 인지도도 따져 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혜택주는 서울 및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

대우건설이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 Rm1부지 내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아파트 1703가구를 공급한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221㎡ 총 아파트 1703가구와 오피스텔 606실로 구성된 매머드급 단지인 이곳은 주상복합이라고 알려진 것과 달리 아파트 단지같은 모습이다. 송도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는 발코니 확장시 시스템에어컨 무료시공, 계약금 분납 등 기존 인기지역인 송도 국제도시의 다른 분양조건보다 다양한 혜택과 무제한 전매, 그리고 파격적인 +@의 혜택 등 청약통장을 사용하지않고 선착순 동,호수지정이 가능하다. (032)831-6198

대우건설이 송파구 잠실 신천동에 공급하는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상복합의 경우 최초 분양가보다 최대 1억8천만원 전격 인하된 가격으로 파격 분양중이다. 제2롯데월드 건축허가의 메가톤급 호재와 더불어 ‘강남입성’의 주목 할 만한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잠실권의 유일한 분양물량으로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향후 펼쳐질 ‘잠실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02)3446-1377

진흥기업과 임광토건이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에 ‘임광·진흥아파트’ 905 세대 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 지상 12∼15층 16개동 규모의 대단지다. 여기에 공급면적 기준 △83㎡ 192가구, △107㎡ 186가구, △109㎡ 89가구, △153㎡ 438가구등 총 905세대의 대단지이다. 이중 선착순 수의계약이 가능한 물량은 109㎡(33평형)과 153㎡(46평형)의 일부 세대이다. 계약조건은 계약금 10%에 대출 60∼70%까지 가능하며 최초분양가 대비 22%를 깎아주는 조건으로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3.3㎡당 600만원 정도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031)924-9165

SK건설은 경기 수원시 정자동에서 6월 82∼194m² 3498채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인 ‘SK스카이뷰’를 분양했다. 현재 30%가량의 잔여물량을 계약금 5%씩 2차례 분납과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조건에 분양하고 있다. 경부선전철 성균관대역이 차량으로 5분 거리이며 영동고속도로, 과천의왕간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031)256-9101

신안건설산업은 2009년 7월 경기 김포시 감정동에서 ‘신한 실크밸리 3차’ 112∼201m² 1074채를 분양했다. 현재 미분양 물량은 156, 201m² 5% 정도가 남아 있으며 201m²는 중도금 60% 무이자융자 조건이 적용된다. 검단신도시 확대로 신도시 중심에 자리하게 된 불로동과 가까우며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 김포점이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이 잘 갖춰졌다는 평가다. 감정초, 감정중도 걸어서 5분 거리다. (031)996-1506
 
세원플래닝 소개: 세원플레닝은 아파트 등 분양대행사로 현재 송도 글로벌 캠퍼스 분양대행을 맡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2025 대선] 김문수 "계엄은 사과.. 헌재 8대0,는 공산국가 떠올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I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5일 계엄 논란에 대해 다시 한 번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8대0 판결을 두고는 “공산국가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대권이라 하더라도 계엄은 국가적 대혼란이 오기 전엔 적절치 않다”며 “제가 알았더라면 윤 대통령께 분명히 ‘계엄은 안된다’고 말씀드렸을 것”이라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제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계엄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된 헌재의 만장일치 판결에 대해선 “계속 8대0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때도 그랬다”며 “이런 만장일치는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나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데, 헌재가 이를 보여주지 못해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을 향한 공세도 이어졌다. 김 후보는 “우리 당을 계엄당, 심지어 내란당이라고 부르지만, 진짜 입법 내란을 저지르는 쪽은 민주당”이라며 “자신들의 범죄를 방탄하려는 입법 쿠데타”라고 주장했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