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테크노파크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소등행사는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 상징물, 공공주택 및 일반가정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로 지구를 잠시 쉬게 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이 날 경북TP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홍보해 공동 참여를 독려했으며, 경산에 소재한 본원 건물을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관장 및 부서장을 중심으로 개인 텀블러 활용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향후 캠페인 참여 확대를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개인 텀블러 활용은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라며,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앞장서고, ESG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주시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과 함께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15개국 40여 명의 외국인을 초청해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지구의날 캠페인 팸투어'를 진행했다.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은 민간운동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150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정하고, 야간 소등행사 등 다양한 환경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환경 캠페인은 영주시가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들을 영주 소백산으로 초청해 '줍킹'을 통해 환경 보전의식도 함양하고, 지역의 대표 자연관광자원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아름다움도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줍킹은 줍다와 워킹(walking)의 합성어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은 페이스북(Facebook) 내 'Exploring National Parks in Korea'라는 그룹을 통해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행사 1개월 전에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줍킹'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 활동사진 SNS 게시 이벤트 참여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