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최근 '행복진흥 홍보대사' 8명를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구행복진흥원은 '공공기관 홍보대사=연예인'이라는 통념을 깨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보통사람들의 특별한 이야기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위촉된 '행복진흥 홍보대사'는 대구행복진흥원 내 생애주기별 팀에서 추천한 인물들로 구성됐다. △현정화 한국대중음악치유협회장 △천도희 문해교육 학습자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 △권지혜 운암고 학생 △배지숙 아이나리 대표 △이종화 씨플러스 대표 △김향숙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 △권하연 대구다문화강사협회 대표 등이다. 우선, 한국 대중음악치유협회 현정화 회장은 대중음악에 심리학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강의로 '타인의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노래지도사'로 잘 알려져 있다. 이어, 늦깎이 문해학습자 천도희 씨는 대구행복진흥원에서 글씨를 배웠으며, 이후 일찍 세상을 떠난 남편을 회상하며 쓴 시작품 '남편 이름 알아보려고'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알려졌다. 송하영 아무의 방 대표는 대구행복진흥원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과 함께 창업에 성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7일 장애인 스포츠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지난해 12월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의 발굴‧육성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결실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 본부(본부장 이병탁)와 대구광역시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홍영숙) 관계자, 임보건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팀장, 장애인 체육선수, 대구행복진흥원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장애인 스포츠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장애인 스포츠단은 경증 장애의 젊고 유망한 선수들 보다 다소 기회가 적었던 중증 장애인 3명을 포함, 총 8명의 선수(탁구, 배드민턴, 사격, 육상 등)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1월 3일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대구광역시 장애인체육 대표선수로 출전, 여자 육상 8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창단사에서 "장애인 스포츠단 소속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3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콘텐츠 공모전'이 오는 10월 15일까지 열린다.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양성평등,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일·생활 균형, 성폭력 및 성희롱 예방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풀어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동영상, 웹툰, 카드뉴스, 포스터, 사진 등이다. 공모전 대상 작품에 대해 대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상금이 지급된다. 개인 또는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대구광역시와 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수상 작품을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15일까지다. 신청자는 행복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출품작과 함께 E-mail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daegu.pass.or.kr/)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 정착을 지원하는 컨트롤 타워가 구축됐다.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대구광역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 개소식을 지난 28일에 열고, 지역 장애인의 사회 정착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순천 대구행복진흥원장,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김석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장, 박명애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및 지역 장애인 복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식을 축하해주었다. 대구행복진흥원의 소속시설인 센터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탈시설 준비·전환·정착유지 등 장애인의 탈시설에 필요한 지원 총괄, 탈시설 관련 상담, 교육, 자립 욕구 조사, 탈시설 장애인 개인별 자립전환계획 수립 및 지원, 탈시설 자립지원관련 민·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종사자 교육 등 역량강화사업,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또한, 거주시설 장애인의 탈시설 자립지원 및 유관기관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면서 탈시설 장애인에게 주거, 소득, 건강, 일자리 연계 등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2023년 교통복지사업인 '다 함께 대구로'의 일환으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원활한 사회생활 지원을 위해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으로 아동양육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시설에서 보호종료된지 3년 이내이거나, 오는 12월까지 보호종료 예정 청년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사례관리 대상으로, 대구시 청소년과의 추천을 받아 총 100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연 3회 지원한다. 행복진흥원은 자립 준비가 미약하거나 사회활동을 이제 막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교통비 지원사업을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올해는 보호종료청년과 더불어 청소년쉼터 퇴소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교통복지사업 ‘다多 함께 대구로路’는 대구시‧DGB유페이‧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을 통해 교통카드 장기미사용 충전선수금을 활용한 대구시민 복지 증진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사업을 행복진흥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탄소중립 실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이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대구시민을 위한 교통카드 지원 행사로 교통복지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All 타' 이벤트와 '그린(Green) 누리 다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응모 기간 중 교통카드로 월 5회 이상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을 이용한 대구시민 (만 14세 이상)으로 행복진흥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행복진흥원은 이벤트 참여자 중 매월 550명씩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환경에 대한 시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의날(6.5.)과 푸른하늘의날(9.7.)인 환경 관련 특정일을 포함하여 월 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사랑' 보너스 추첨을 진행하여 100명씩 2회 더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유의 사항으로 이벤트 기간 중 1회만 당첨 가능하고 1인 1매의 교통카드로 신청 할 수 있다. 미당첨자는 다음 회차 이벤트에 신청해야 추첨 대상자가 되며 월 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내역이 있는지 확인 후 교통카드를 지원한다. 또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기자들의 소통단체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가 창립 7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구시 산격청사 대구행복진흥원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시·도지역인사와 지역 정치인, 언론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창립기념식에서는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의 설립 취지와 목표를 소개하고, 인터넷 언론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인터넷기자들의 권익보호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는 지난 2017년 4월 발족한 지역 언론인 전문단체로, 현재 23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발전과 후배양성, 취재에 따른 권리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난 3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예진흥원 김정길 원장,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위해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사회 공헌 및 봉사 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용의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기초로 양 기관은 지역 문화 확산과 대구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상호 협력의 영역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김정길 문예진흥원 원장은 "최근 사회의 여러 문제와 구조적 변화로 '사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 많아지며 공공의 책임성도 높아졌다. 따뜻하고 희망찬 사회를 만들어 가는 행복진흥원의 역할에 문화, 예술, 관광을 접목하여 대구 시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의 문화, 예술, 관광을 아우르는 문예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은 길을 걸으며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삶을 만나볼 수 있는 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탐방 참여자 90팀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반지길'이란 탐방로의 시작과 끝이 만나는 반지 모양의 둥근 길로,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자 은반지와 패물을 기부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여성조직 '남일동 패물폐지부인회'의 정신을 되살려 이름 붙인 길이다. 주요 장소는 청라언덕에서 시작해 3.1만세운동길, 이상정고택, 계산성당, 종로, 진골목 등이다. '반지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진취적이고 다양한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3.1운동을 이끌었던 여성 독립운동가 임봉선, 이선애, 하와이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이희경, 대구 최초 여자 초등학교 설립자 마르다 브루엔, 영남지역 최초 여성 성악가 추애경, 기생에서 여성운동가로 변신해 활약한 정칠성, 영화 '밀정' 연계순의 모델이 된 기생 출신 독립운동가 현계옥,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영화감독 박남옥 등 시간 속에 켜켜이 묻힌 여성들의 삶을 끄집어내 들려준다. '반지길'은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여성 탐방로로, 전국 각지에서 여성 역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은 대구농협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행복진흥원(북구 산격동)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행복 증진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사회공헌과 시민 행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과 지속가능한 '클린 대구를 만들기'를 위한 노력에도 뜻을 같이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시민 행복을 위한 공동 사업 및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 ▲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등이다. 이와 함께, 대구농협은 대구시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진흥원과 지역민의 든든한 금융기관인 대구 농협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며 "행복진흥원은 앞으로도 '행복 뉴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자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반자 네트워크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원영 본부장은 "대구시 원스톱 복지 플랫폼으로서 대구행복진흥원에 거는 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원이 대구시 산격청사로 주요 공간을 이전하고 23일 완전 가동 체제에 돌입했다. 행복진흥원은 이번 사무공간 통합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와 '재정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대구시 민선 8기 공공기관 구조 혁신에 따라 지난 10월 1일 출범한 행복진흥원은 대구시사회서비스원(중구 동인동), 평생학습진흥원(북구 산격동), 여성가족재단(중구 태평로 2가), 청소년지원재단(중구 종로 1가) 등 4개 재단으로 이루어진 대구시 출자출연기관이다. 행복진흥원은 출범과 함께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전산망 및 그룹웨어 통합을 마치고 한 달뒤인 31일, 경영혁신을 통한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표방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기존 4개 재단이 물리적으로 흩어져 있어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따라서, 정순천 원장은 통합으로 인한 시너지 증대 및 업무 효율성 제고, 중복적으로 지출되는 건물 임대료 등을 절감하고자 대구시와의 협의 통해 사무공간 통합을 단행했다. 지난 11월부터 최소한의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주말을 이용한 본부별 순차 이동으로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이전을 준비했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본부는 대구여성의 삶을 영역별로 정리해 양성평등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2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발간된 ‘통계로 보는 대구여성의 삶’은 인구 및 가구, 가족, 보육 및 교육, 사회참여, 건강 및 복지, 안전 및 환경, 문화 등 7개 영역을 중심으로 7대 특·광역시 비교를 통해 대구여성의 삶의 현황과 특색을 살펴보고 있다. 2016년 ‘워킹맘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17년 ‘2030 대구청년여성, 나다움氏의 일과 삶’, 2018년 ‘50대 중년 여성,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19년 ‘여성안전점검, 나다움氏의 안심 in 대구살이’, 2020년 ‘코로나19와 나다움氏의 대구살이’, 2021년 ‘나다움氏의 the 건강한 대구살이’ 등 시대 트렌드에 맞는 주제를 해마다 선정해 대구 여성의 삶을 시각화해 보여주고 있다. 올해는 ‘일·가정 균형’을 주제로, 일·가정생활 인식 및 모부성 보호제도 사용 현황 등을 시각화하여 제공하였다. 일과 가정생활의 우선도를 묻는 질문에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