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평창군은 4월 30일 지역주민, 공무원, 평창경찰서, 평창소방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산림조합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탄면 평안1리 산사태취약지역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에 목적을 두고 있다. 평창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산사태취약지역 거주자 등이 참여해 대피소 확인, 주민 비상 연락망과 대피 담당자의 임무 역할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서는 산사태 예‧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훈련 실시와 산사태에 대한 설명과 국민행동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평창군 관계자는“여름철 산사태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30일 14시에 장애인시설·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기공식을 진행한다.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장애인종합복지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속초시 관내 약 5천여명의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서비스 제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시설로, 속초시 교동 668-87번지에 지하1층, 지상 3층, 연면적 976.72㎡규모로 프로그램실과 재활치료실, 상담실 등을 갖추어 2025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관내 장애인분들의 염원이 담긴 '속초시 장애인종합복지센터 조성사업'착공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분들의 자립지원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준공 되는 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공사 과정 중 주변 시민분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양양군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2024년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프레젠테이션 발표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7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군은 현재 노후되고 협소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 건물의 안전 확보와 자활근로 사업장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공모사업비 7억원과 군비 3억원 등 사업비 10억을 투입하여 현재 강현면 주청리에 위치한 강원양양지역자활센터를 양양읍 서문리 구(舊)양양서문어린이집으로 이전하고 리모델링을 실시하여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 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자활센터의 이전으로 참여자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도시락사업단과 푸드뱅크를 한 건물에 입주시켜, 자활근로 사업장 통합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운영과 사업 간 시너지 향상으로 양양군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3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특구'가 신규 지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에서는 법률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기준과 규격 등이 마련되지 않아도 신기술 실증은 원칙적으로 허용되는 국내 최초 전면적 네거티브 특례 방식이 시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혁신 특구를 통해 AI 기반의 헬스케어 기업에 대한 인증․사업화․해외진출 통합 지원으로 첨단 AI 헬스케어 제품의 자유로운 실증이 이루어지는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작년 12월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됐으며, 지역특구법에 따라 특구 계획(안) 공고 및 공청회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지정 신청을 했고,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위원장 : 중기부 장관)의 심의를 거쳐 이번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최종 지정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디지털헬스케어(1차)와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5차) 운영을 바탕으로 한 보건의료분야 실증을 통해 AI 헬스케어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풍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홍천군은 지난 04월 27일 홍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대상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제5대 홍천군 청소년의회’ 의원 8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홍천군 주민참여예산 현황, 청소년 정책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이해와 타 지역에서 발굴된 청소년정책 관련 제안사업 사례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홍천군 청소년의회에서 발굴 및 제안된 사업은 일정에 따라 각 담당부서별로 예산 편성 가능성 및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홍천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홍천군 주민참여예산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4.30에 몽골 튜브도의회 의장과 튜브도지사을 예방하고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했다. 몽골 튜브도의회는 지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기간 중 튜브도의회 의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양 지역간 우호와 교류협력을 골자로 하는 우호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예방은 지난 1월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몽골 튜브도의회의 공식초청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답방을 계기로 양 지역 간 활발한 교류확대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4.29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몽골 튜브도 준모드시에 위치한 강원특별자치도 농업타운(제1타운)을 방문해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을 둘러보고 도 농업타운 운영 현황, 사업내용, 추진상황, 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등의 설명을 듣고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튜브도의 농업 교류사업은 1999년 동북아지사‧성장회의를 통해 처음 시작됐다. 이후 2001년 비닐하우스 11개동(550평)을 지원했으며 2003년 11월 도와 몽골 식량농업부 간 농업기술교류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삼척교육지원청은 30일 화요일 삼척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해 민·관·학 연계와 협력 필요성을 안내하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기존의 기관별·사업별로 추진되었던 정책을 연계·통합하여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개인별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2026년까지 3년간 해당 사업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학교 관리자를 포함한 교직원, 지역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척 관내 위기 학생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삼척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한울타리 통합사례관리 △위기 사각지대 학생 지원을 위한 학습 및 생활 지원 △지역아동센터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한울타리 활동지원단 운영 등 2026년까지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순금 교육장은 “심리·정서, 기초학력, 학교폭력, 가족 해체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단순경비율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 임대사업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 신고자는 신고유형별 사전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로 종합소득을 신고 후 위택스에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하면 된다. 시는 시청 1층 민원실에 신고도움과 자기작성 창구를 개설하여 고령자,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고 도움을 지원하고, 방문 납세자에 신고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 운영으로 납세자에 대한 민원 편의를 제공하고, 건전 지방재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개인지방소득세 관련 사항은 전담 콜센터나 태백시청 세무과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자영업자·수출기업인 납세자와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하여는 납부 기한을 종합소득세와 동일하게 오는 9월 2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양양소방서는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이바지한 민간인 유공자에게 30일 인명구조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구리에서 소형 선박(포매호)을 운용 중인 선장 정재영씨이다. 정 선장은 지난 20일 12시 52분경 양양군 현남면 인구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에서 생업활동을 중단하고 수난구조 현장에서 본인 소유 소형 선박을 동원해 인명 구조 활동을 하는 데 일조했다. 그는 구조대상자가 사고 발생 현장 인근에서 낚시 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져 인근 작은 갯바위로 올라갔으나 파도 및 미끄러짐으로 자력 탈출 불가한 상황을 파악 후, 급경사로 주변 환경이 위험한 구조현장에서 선박을 이용 현장 접근 선박 위로 안전하게 인명구조에 기여하고 사고 수습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양소방서 김문하 서장은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구조현장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2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태형 단국대학교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혁신의 기술과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태형 교수는 “혁신이란 과거에는 단순히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이었다면, 현재에는 그 아이디어를 현실화해 인간의 삶과 산업,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말하며, 최근 혁신의 대표적인 사례로 중국의 샤오미 기업과 Google X, Chat GPT를 소개하고, 시대별로 요구하는 리더상의 변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은 기업 뿐만 아니라 공무원 조직에도 반드시 필요하며,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도정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 혁신포럼은 2022년 12월 첫 회를 시작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 함양과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30일 춘천시, 홍천군,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 함께 업무 및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4개 바이오기업과 총 1,6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의 창립총회와 연계하여 개최된 이 날 협약식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회장·대표·임원들와 정부출연기관, 바이오 관련 협회 등 200명이 참석했다. 이 날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약품공업주식회사, 주식회사 비엘, 주식회사 넥스팜코리아, 신신제약주식회사 등 4개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조성될 시 각 기업별로 인프라 300억 원, R&D 100억 원 등 총 400억 원씩을 투자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 날 투자협약을 통해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추가적 투자의향을 확보함은 물론, 바이오기업 지원 및 네트워킹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의약생명공학협회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장기적 산업 육성 및 기업 해외진출 지원의 새로운 활로를 열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속초시는 동서고속화철도와 역세권개발사업과 연계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도입을 위해‘도시철도(트램) 도입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철도망 구축 용역’착수보고회를 5월 1일 15시, 속초시 대회의실(종합민원실 5층)에서 개최한다. 속초시는 연간 2,5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그동안 늘어나는 생활인구, 생활권 확대, 지역개발 등 도시성장으로 인해 도심의 교통·주차 문제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와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역세권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도시공간을 재편하고 이에 맞는 공간연결성을 위한 효율적인 대중교통수단이 요구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인‘도시철도 트램’은 노면(차도)에 레일을 설치하여 전기 또는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를 동력원으로 주행하는 경량전철 시스템으로 노면과 가까운 승차시설로 일반인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장애인, 노약자 등)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기존 도심의 차도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대중교통수단이다. 속초역과 역세권개발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역을 연계하고 외지방문객들의 차량감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국내 조정 최강자를 가리는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 조정대회가 내달 3일 화천군 북한강 화천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5일까지, 사흘 간 이어지는 화천평화배 대회에는 남녀 중등부, 남녀 고등부, 여자 대학부, 남녀 일반부에서 모두 60개팀, 4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화천지역에서는 화천군청, 화천고와 화천중에서 각각 여대 및 일반부, 남녀 고등부, 남중부 경기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를 주최하는 화천군 및 대한조정협회와 주관하는 화천군 체육회는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황반과 경기 시설반, 홍보 지원반, 응급의료반, 경기 지원반 등을 운영한다. 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출전 선수단들도 속속 화천에 캠프를 차리고 일전을 준비 중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ㆍ숙박업소 등 지역 업소 이용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대회 개최와 함께 연중 전지훈련단 유치에 나서는 등 수상 종목 특화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화천을 찾는 선수단들도 실내․외 훈련시설 등이 잘 갖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년 중 자살률이 가장 높은‘스프링 피크(Spring Peak: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현상)’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 자살사고 예방 및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전통시장(신철원·동송·와수리)을 거점으로 4월 23~26일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피켓 활동 및 자가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했다. 자가 우울척도에서 선별된 고위험군 중 정보 제공 동의한 자에 한 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 연계 및 지속적인 정신건강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철원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우울, 불안 등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정신 건강 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기삼 기자 | 철원역사문화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인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가 오는 5월 4일부터 철원역사문화공원 해시계광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부터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는 상설공연 ‘1930 철원 모던타임즈:홍도야,홍녀야 울지마라’는 철원읍에 실존했던 철원극장과 1930년대를 풍미했던 유명 배우 차홍녀의 일화를 퍼포먼스 형식으로 풀어낸 공연이다. 공연시작 전 관객들과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퍼레이드,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이루어진 ‘1930 철원! 모던타임즈’는 철원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철원역사문화공원만의 방식으로 풀어냄으로써 지금까지 공원을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문화공연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상설공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일부러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게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콘텐츠와 공연내용으로 즐거움과 감동